화성행궁맛집, 수원 생고기제작소 팔달점에서 소고기 무한리필로 즐기기!

Food Blog 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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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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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맛집, 수원 생고기 제작소 팔달점 소고기 무한리필로 즐겨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Food&Trip blog 섭이입니다.
저 기쁜 소식 하나 알려드릴게요.
원래는 블로그가 저희의 공간이었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확실히 제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닉네임 변경은 안 된다 하니.. 알아두세요.. 흑
아무튼 이번 주말에는 열심히 달린 것 같아요.
화성행궁 맛집을 찾아다녔는데
수원에도 생고기 제작소가 생겼다는 거 아시나요?
그래서 소고기를 무한리필로 즐기기 위해
팔달점으로 떠돌이와 손을 잡고 달려갔습니다.
오늘도 저의 기록 한번 봐주실래요?

.

역시나 오늘도 날씨는 좋았어요.
위치는 행궁 광장에서 주차장 쪽으로
올라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오픈은 오전 11시 마감은 오후 11시입니다.
점심으로 먹기도 좋고, 저녁으로 먹기에도
문제없는 곳이라 더 행복하네요:)
단품도 판매하시는데 수원 생고기 제작소의

주메뉴는 A/B/C 코스로 나뉜답니다.
A코스는 소고기 모둠 무한리필 + 스톤 스테이크
B코스는 무한에다가 등갈비 스테이크를 추가하고
거기다가 훈제 삼겹살과 항 정도 먹을 수 있죠.
C 코스는 말해 뭐 해 육회까지 주신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화성행궁맛집으로 최고인데요?
많이 즐기고 싶었지만, 
소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오늘은 간단하게 A코스를 먹으려고 합니다.
수원에 생겨주어서 넘나 감사한 것.. ♥

셀프 바도 잘되어 있었어요.
기본적인 콩나물, 김치, 버섯, 야채 등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벨트를 풀어봅시다:)
앉기도 전에 세팅부터 다 해주시니 직원분..
역시 대한민국 정서와 딱 맞아떨어지니
기다릴 필요도 없고 솔직히 만족했어요.

소든 돼지든 다 상관없다! 양파 절임과 파무침만 있다면 고기를
흡입할 수 있는 핑계가 생긴답니다.
요즘 연말이어서 걱정인데.. 일단 먹고 보죠^^

​총 6가지의 소고기 부위가 등장합니다.
헛.. 차돌박이가 아니라 우삼겹이라고 하는데
저는 사실상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동그랗게 말려있는 우삼겹을 보고
저는 사실 돼지고기인 줄 알았어요.
보통 차돌이나 우삼겹은 두껍게 나오지 않고
냉동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이것이 바로 생고기 제작소 팔달점의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는 고기 상태이겠죠?

그리고 소고기 무한리필을 주문하면
무조건 나오는 스톤 스테이크입니다.
소스도 3가지나 준비해주셔서 GOOD ♥
스톤 스테이크라고 하면 달궈진
돌판에 고기를 구워주시는 것이랍니다.
수원 화성행궁맛집 누가 아니랄까 봐 바쁘신데도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신답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비주얼입니다.
오늘 저녁은 솔직히 각 잡혔죠?

냉동 소고기는 모르겠는데 생이면
질이 좋지 않은 고기를 쓴다면 분명히
잡내가 나서 먹기 힘든 경우 있잖아요?
역시 잡내 안 나고 입에 착착 감긴답니다^^

저희가 베스트로 뽑는 부위 우/삼/겹
다른 곳보다 두꺼워서 식감도 좋고~
무엇보다 냉동이 아닌 점에 칭찬합니다.

비주얼 그냥 지려버리기
확실히 카메라를 잘 이용하니깐
이웃님들의 위장을 더 힘들게 하는 듯해서
신난 섭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생긴 것부터가 다르죠?
지금 글을 쓰고 있는데도 배가 고파져요..
다음에 또 먹으러 가고 싶다♥

떠돌이 김 선생이 하신 말씀 있잖아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소주가 없는 것은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근데 그 전날 5차까지 퍼먹어서
오늘은 좀 힘들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유화를 다녀온 이후로 고기에는 무조건
새송이버섯을 같이 먹는 버릇이 생겼어요.
저는 저 조합이 가장 좋으니깐..
이웃님들도 나중에 꼭 먹어보세요 ♬

화성행궁 맛집이니깐 고기 색도 이리 예쁘죠?
저는 서울에만 생고기 제작소가 있는 줄 알아서
서울만 찾아갔었는데 이제 수원에도 있으니깐
소고기 무한리필은 바로 여기서 즐길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정보가 느린 건지 뭔지..
어쨌든 맛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일단 제가 모든 고기를 먹는 5가지 방법
1.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그냥 먹기
2. 소금이 있으면 소금에 찍어 먹어보기
3. 파무침/ 양파 절임과 흡입하기
4. 쌈에다가 조화를 맞춰서 한입 크게 먹기
5. 흰쌀밥에 올려서 냠냠하기

역시 가장 큰 등심이 마지막이죠?
양을 많이 주셔서 더 이상 리필을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어쩌면 저 혼자 더 먹은 거 같기도 하고..)
남는 거 있으신가 모르겠을 정도로
질도 좋고 양도 많아서 대식가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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