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Food
향남 냉면, 설악냉면에서 배달 시켜먹은 후기
입덧 캔디 먹으며 쓰고 있는 설악냉면 후기. 임산부는 언제 어떤게 먹고 싶은지 본인조차도 알 수가 없어요 ㅠㅠ 비가 엄청나게 오고 있는데 동생은 와있고 밥은 먹기 싫어서 어플을 켜서 보다가 딱 냉면!! 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향남에서 처음으로 배달을 시켜먹어 보았습니다:) 설악냉면 후기를 읽어보니 냉면이 다른 곳 보다 조금 시큼한 느낌이 강렬하다고 하네요. 저희는 시큼하면 얼마나 시큼하겠어하고 시켰어요. 게다가 배달비가 없으니 솔직히 개꿀 아닌가요? 그런데 뭔가 중국집에서 판매하는 느낌도 살짝 나네요. 일단 그냥 먹기 애매하니깐 돈가스 & 떡갈비를 튀겨서 저희는 곁들여 먹기로 했습니다. 역시 고기가 있으면 냉면이 맛있어지는 매~직 동생 오면 항상 돼지 파티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솔직히 임신 중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