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Trip
수원 황구지천 벚꽃축제 너무 아름다워요 (올해도 비슷해요!)
이제 수원이 저에게는 여행이 되어 버렸답니다. 수원은 화성에 비해 벚꽃이 빨리 폈어요~ 그래서 작년에 거의 3월 중순에 수원 황구지천 벚꽃축제에 참여했던 것 같아요. 추억을 되살리면 예쁜 풍경에 빠져보세요^^ 작년 3월을 생각해보세요. 마스크가 의무화가 아닌 선택이었을 때입니다. 저희 신랑은 파워 당당하게 쓰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차 댈 곳도 사람도 많아요. 반려견과 나오신 분들 커플, 가족 등등 많은 인파로 북적거리는데 올해는 좀 덜하더라고요. 저 커플 후드는 입어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 나요. 날씨도 흐리지 않았고 까미도 젊어요. 물론 그만큼 저희도 젊어요 ㅠㅠ 눈물이 나네요. 올해는 수원에서는 못 보고 발안 가서 보고 왔어요:) 수원 황구지천 벚꽃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