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Food
향남 육칼 뼉다구 아지매 첫 방문 후기
아직 신혼여행의 느낌을 놓치고 싶지 않더라고요. 양가에서 챙겨준 소정의 돈과 함께 이번 주까지는 먹고 싶은 거 아끼지 않고 다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향남 육칼로 유명한 뼉다구 아지매 방문 후기 시작합니다:) 주차 시설 잘 되어 있고요. 안에 들어가보니 거리 두기 하면서 먹을만해요. 이미 생생정보통에도 알려진 곳이고 원래는 34년간 감자탕 집을 운영하시던 사장님이 새롭게 차린 곳이라고 합니다. 신랑 말에 따르면 굉장히 오래된 맛집이고 9년 정도 향남에 자리를 잡았다고 얘기해주더라고요! 오픈은 오전 10시 30분이고 마감은 재료 소진입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는 향남 육칼 아 그리고 메뉴 포장도 되지만 요즘은 배달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점심시간쯤 맞춰가니 테이블이 꽉 꽉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