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Food
향남 에그드랍 역시 오랜만에 먹어도 핵꿀맛.
향남이 좁긴 한데 그래도 있을 거 다 있다고 해요. 수원에서 살다온 저는 아직 머나먼 기분이지만.. 긍정적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은 1 지구에 위치한 에그드랍을 다녀왔는데. 역시 개꿀맛 후기 시작해야겠죠? 하남에 거주했던 시절이 있었어가지고 그 때 집 앞이 번화가여서 참 자주 갔었어요^_^ 그러고 나서 3년 만에 에그드랍을 찾았답니다. 콩나물 국밥을 먹고 집에 가서 먹으려고 신랑이랑 함께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했어요. 밖에서 주문을 셀프로 넣어주면 안에서 바로 만들어 주시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향남 에그드랍은 하남에서 있었던 메뉴보다는 적고 약간 핵심 메뉴만 모아둔 기분이랍니다. 하남에서는 타마고샌드 같은 것도 있었답니다~ 신랑은 아메리칸 햄 치즈 / 저는 베이컨 햄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