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Food
향남 콩나물국밥 4300원에 전주를 느껴보다?
오늘부터 얀센을 맞기 시작한 거 아시죠? 저희 신랑은 저와 까꿍이를 위해 최대한 빨리 맞았어요. 12시에 발안에서 접종을 하고 공복에 배가 고프기에 향남 1 지구로 넘어가 콩나물국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4300원에 한 끼 거창하게 먹은 오늘 일기 시작합니다. 향남 1지구는 언제나 느끼지만 주차 전쟁입니다. 일자 주차 신들만이 가능한 곳인 것 같아요. 저희도 겨우 주차를 하고 밥을 먹으러 들어갔어요. 한 번에 수용 가능한 인원 표시 요즘은 필수인가 봐요~ 여기는 60명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처음에 김치와 날 계란을 가져다주세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셀프 코너에 가면 새우젓 / 청양고추 / 오징어 젓갈이 있으니 가져다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예전에는 3800원에 공깃밥도 리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