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헬로버블 트렌디 애쉬토프그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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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휴가를 받아서 신나게 집에서

쉬고 있답니다. 그러던 와중에 남편이 빨리 염색을

하고 싶다고 해서 미쟝센 헬로버블 트렌디 애쉬토프그레이로

선택하고 염색한 후기 시작합니다^_^

 

 

일주일 전인가 올리브*에 방문했는데 반값 할인 플러스가

있어가지고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13,000원에서 반값이면 6,500원에 당장 구매를 했어요.

그 외 몇 개는 추가 할인까지 들어가서 굉장히 저렴하죠.

사실 이색은 가을이나 겨울에 할 법해서 할인하는 것 같긴 했어요.

 

 

남편은 탈색한 이력이 많은데 제가 관리를

해주지 않으니 점점 머리카락이 방황하는 것이 보여서

그냥 톤 다운으로 머리를 하기로 했어요:)

밝은 모에서 하면 확실히 톤이 낮아지는 것이 보이고

일반 보통 모에서 하면 솔직히 크게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미쟝센 헬로버블 트렌디 애쉬토프그레이를 열어봤을 때

살짝 리뉴얼된 것이 보이더라고요.

그 덮어쓰는 가운과 비닐장갑이 업그레이드되어서

터지거나 잘 발리지 않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순서대로 1제 + 2제 섞고 오일을 한 방울 떨궈주세요.

그러고 난 후 마지막에 헤어팩으로 찰랑이는 것을 만들어주기.

 

 

탈색을 한 번 하면 어쩔 수 없이 망가져서

계속 머리카락 색깔이 빠지다가 브릿지 넣은 것처럼 되더라고요.

이제 곧 까꿍이를 만나야 하는 아빠이기 때문에

차분하게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섞은 후 잘 흔들어서 거품을 만들어주세요.

그러고 난 후 아낌없이 머리에 발라주는데 확실히 냄새도 없고

머리카락에 자극은 없어 보이지만 마냥 그런 것도 아니에요.

조금 아쉬운 점은 색이 잘 빠지기도 하고 기본 30분 이상 있어야 하는데

버블이 흘러내리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그래서 비닐 덮개로 꽁꽁 잘 싸매고 있어야 한다는 불편함 ㅠㅠ

 

 

바른 지 5분 만에 톤 다운 확실히 되는 거 보이시죠?

사실 여름 컬러는 아닌데 깔끔한 느낌을 낸다면 추천해요~

미쟝센 헬로버블 트렌디 애쉬토프그레이 굉장히 성공적입니다.

 조금 더 상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만족한 금요일입니다^_^

그래도 혼자 하기 편하고 셀프 염색엔 역시 버블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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