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맘스터치 신메뉴 플렉스버거 그리고 싸이버거까지.

Food Blog 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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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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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싸우고 밤에 출출해져서 향남 2 지구에

위치한 맘스터치를 가기로 했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서 햄버거가 더 먹고 싶더라고요.

신메뉴로 나온 플렉스버거 그리고 싸이버거 후기 시작할게요!

 

 

플렉스버거 세트 8600원 / 싸이버거 세트 5800원

총 14,400원을 결제하였습니다.

플렉스 버거 때문인지 대기 시간은 15~20분 정도였어요.

일단 바리바리 싸들고 집에서 와서 펼쳤죠.

옆에 삼각김밥은 덤입니다 ㅋㅋㅋㅋ 돼지 인증~

 

 

저는 어디 가나 기본을 가장 좋아해요.

예를 들어 맘스터치는 싸이 버거 / 롯데리아는 불고기 버거

맥도널드는 버거보다는 튀김이나 사이드가 더 좋아요!

이번에 향남 맘스터치에서도 판매되는 플렉스버거는

패티가 두 장이라서 신랑이 완전 욕심을 낸 거죠.

왜냐하면 치킨을 주 2~3회 먹는 치킨 마니아거든요^^

 

 

향남 2 지구에 롯리도 있는데 정말 원가 절감을

하는지 야채도 없고 여러모로 실망스럽거든요?

그래서 맘스터치로 우회했는데 역시 푸짐하네요:)

패티부터 야채 그리고 소스의 양까지 아주 마음에 들어요!

게다가 싸이버거를 먹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죠~

 

 

그것은 바로 닭다리살을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이죠.

가격도 감튀 + 콜라 + 버거까지 다 주는 게 5800원이라면

가성비도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무난하고 실패 없는 메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싸이 버거 별 5개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맘스터치 신메뉴 플렉스버거.

진짜 패티가 딱 두장이 들어있는데 싸이 버거처럼

닭이 부드럽거나 그런 건 없어요.

근데 일단 패티가 두 개라는 것이 메리트가 있어서

한 장은 빼서 술안주로 먹어도 될 것 같은 느낌.

향남에 참고로 맘스터치 1 지구 / 2 지구 둘 다 있어요^^

 

 

아쉬웠던 점은 닭뼈가 많이 나온 하루였어요;;

목에 걸렸으면 솔직히 아찔할 뻔했는데 임신한 이후로

예민해지고 조심스러워서 잘 발굴은 했는데.. 기분은 영

싸이랑 플렉스 둘 다 닭뼈가 보이니 좋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빠른 대처 해주셔서 조금 누그러들긴 했어요.

아무튼 저는 신메뉴도 좋지만 역시 싸이 버거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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