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BHC 골드킹 순살 내 스타일은 아닌걸로^_^
Food Blog 섭이
·2021. 5. 27. 18:32
욕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개인적으로 BHC 순살 버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보통 순살이라고 하면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많이 사용하는데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닭가슴살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신랑이 순살 매니아여서 향남에서 골드킹을 주문했습니다.
지겹지도 않은가 1주일에 한 두번은 꼭 치킨 먹어요.
예전에 누구보다 치느님을 많이 영접한 저로서는 이제 좀
그만 먹고 싶은데 저번주에는 BHC 레드킹에 이어 오늘은 골드킹.
일단 비주얼은 먹기 싫어요..
단짠의 매력을 보여준다는데 그럴 거면 교촌 먹습니다.
뼈보다 순살이 더 비싼데 왜 양은 더 적을까요?
오빠가 앉기 전에 하나 집어 먹었는데 영 아니더라고요.
아마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것 같아요.
하지만 뼈로 먹었을 때는 더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은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향남 BHC 뼈 종류는 다 괜찮았어요^^
뭔가 애기들은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공주님 콜라 먹으면 시커멓게 피부 변한다고 해서
사이다를 요청했는데 사이다는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치킨무는 빠질 수 없어요~ 개운한 맛이 일품이거든요.
5,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했는데 배달료가 4,000원이라
할인받아서 18,000원인가? 17,000원에 주문했다고 하더라고요..
향남 BHC 골드킹 순살만 그런 거겠죠?
혹시 다른 지점은 맛있을까 궁금도 합니다.
별 다섯 개 중에 2.5개 그래도 배고프면 먹을만하다.
악랄한 후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솔직한 게 좋아요~
저번에 주문했던 레드 킹은 진~~~~ 짜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다음부터는 무조건 뼈로 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적은 양으로 인해 햄버거를 시켰다.
이러니 살이 안 찔 수가 없다^_^
요즘 결혼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지만 파이팅입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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