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무한리필 - 소고기,회 같이 먹는 회랑소랑 방문 후기!

Food Blog 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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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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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무한리필, 소고기와 회를 같이 먹는 회랑 소랑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korea food blog 섭이입니다.

예전에 원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회랑 소랑을 다시 한번 재방문하기로 했었거든요.

왜냐하면 회랑 소고기랑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서요!

역시 수원 무한리필 집으로 추천하는 이곳!

재방문한 후기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짜 술을 못 마실 것 같았는데.. 사실 마셨어요^^

일단 영통 회랑 사랑이 유니트 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밖에서 보는데 왼쪽이 더 끌리는 것은 무엇일까요ㅠㅠ

랍스터, 킹크랩 먹고 싶네요 ㅠ ㅠ

이곳 회랑 소랑의 장점!

1. 주차장이 넓어서 단체 수용이 가능

2. 식당과 직판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음.

3. 배달 그리고 포장까지 가능함.

4. 완전 꿀 TIP 대리 진짜 잘 잡힘.

6시에 예약을 했는데 조금 늦어버려서 죄송합니다..

꼬마 손님들도 많아서 이런 귀여운 자판기와

아이스크림은 따로 판매하시는 거 센스가 넘치세요^^

일단 내부 사진은 찍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원천동 회식 '회랑 소랑'은 낮이고 저녁이고 항상 손님이

많아서 뭔가 찍으면 눈치가 보일 것 같았어요.

게다가 1인 35,000원으로 신선한 회와 등급 좋은

소고기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거든요.

육회 메뉴도 이렇게 따로 준비가 되어있어요.

그냥 회만 단품으로 주문하셔도 되는 것은 물론이며

실속 세트라고 김치찌개 + 회 + 소고기 이렇게

1인에 18,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있답니다.

저번에는 실속세트로 먹었는데 오늘은 무한으로

먹을 거야.. (속이 좋지 않은 관계로 많이 먹지는 못하였지만

두 번씩은 리필 해먹은 거 실화냐고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회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으시며, 소고기를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듯합니다. 무한리필이라면 보통 퀄리티가 떨어지는 곳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회랑 소랑은 보시다시피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맛 또한 아주 좋습니다.

소고기를 무한으로 즐기실 때 나오는 부위는

등심, 토시살, 살치살이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한 부위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위까지

먹을 수 있으니.. 행복함이 입안에 가득하겠죠?

무한리필 퀄리티인데 이렇게 좋은 곳은 없다고요..

시간제한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1차로 절대 끝날

우리의 회식 문화가 아니잖아요? 걱정은 no no no~


상추 무침, 잡채, 양파 절임이 등 고기와 먹기 좋으면서

가볍게 애피타이저로 즐길 수 있는 샐러드까지 나온답니다.

하지만 역시 고기와 이것은 찰떡궁합이라는 거~

아 그리고.. 이 양파가 꼭 필요가 이유가 이따가 나온답니다^^


소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일단 소고기를 올리고 어느 정도 익으면 육즙이

맺히는 순간이 있잖아요?

그때 소고기를 한번 뒤집은 후에 잘라서 살짝만

익혀주시면 식감이 대단한 고기가 완성된답니다.

저처럼 피나는 고기가 싫으시면 바짝 익히셔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부드럽게 먹으려면 미디엄이 최고지 ♥

소고기를 구워 보자♡
​​
역시 고기를 잘 굽는 남자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다.

돼지고기가 주 종목이지만 소고기마저 잘 구워주니

아무래도 데리고 살기에 충분한 남자친구 것 같아.. 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고깃집의 느낌도 아니고

횟집의 느낌도 아닌 그냥 고급스러운 음식점 기분이

드는 것은 물론이고 직원분들이 전체적으로 친절해요.

회전율도 빨라서 음식이 신선한 느낌마저 팍팍 난답니다.

사진을 보니 다시 배가 고파지는.. 이 기분은 무엇인지?

적당히 익혀서 참기름 + 소금을 믹스한 기름장에

소고기를 콕 찍어 먹는 것은 참 깔끔하면서도 맛있어요.

(참기름도 친절하게 가져다주시고 감사합니다.)

저는 양파 절임과 많이 먹었어요~~!!

깔끔한 맛으로 질리지 않고 잘 먹을 수 있었어요.

쌈을 싸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소고기를 기름장에

찍어서 말랑말랑한 버섯을 올리고 쌈을 싸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회는 활어회로 말~해~뭐~해 그냥 맛있지..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한 번씩 참여도

해주면 혹시 알아? 당첨돼서 또 먹으러 갈지 ㅎㅎ

매달 30일에 추첨하니 오늘!! 하면 딱 좋을 듯해요^^

자 이제 우리의 회 친구들을 만나보도록 해볼까요?

연어, 숭어, 광어, 한 부위는 뭔지 모르겠는데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이 집은 대단한 연어 맛집으로도 인정

제가 원래 비린내 때문에 연어를 잘 못 먹는 사람 중

한 명인데 도대체 비린내가 무엇인지 느낄 수 없었어요.


광어는 내 남자 친구의 최애의 회이죠.

초장에 콕 찍어서 먹고 나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음~ 맛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엄청 고소해서 반해버린 이것은 숭어라고 할 수 있지..

숭어인지 송어인지 아직 이름은 헷갈리긴 하지만

아빠가 바다는 숭어라고 얘기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역시 회는 막장에 찍어서 먹어줘야 회를 먹는 느낌이

팍팍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한리필을 주문하세요.

오빠랑 음식이 맞지 않아서 가끔은 힘든 적도 있지만

사실상 맞지 않은 점 때문에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방문하면 제가 더 먹을 수 있어요..

(특히, 곱창과 연어는 제 뱃속으로 다 집어넣을 수 있죠.)


너무 잘 맞는 것보다 이렇게 좀 안 맞는 구석이 있어야

더 사랑이 끈끈해지는 것 같네요:)


​후식으로 복숭아 아이스티와 매실차 드리고 커피를

즐기시면 마무리를 하시는 것은 어떤가요?

저희도 후식까지 잘 먹고 대리를 부르고 집에 갔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맛있는 음식점 소개로 다음에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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