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족발배달, 가장맛있는족발 역시 맛있있어!! 당신의 선택은?
Food Blog 섭이
·2021. 3. 26. 17:21
가끔은 집밥이 먹기 싫을 때가 있어요.
사실은 매일 먹기 싫어서 저도 짜증 나요:)
아가를 가지고 있는 몸이다 보니 예전처럼 무리해서
요리를 할 수 없고 참 심란한 순간이 많아요.
3월에 어느 금요일에 신랑이 족발을 먹자고 해서
향남족발배달을 검색하던 도중에 가장맛있는족발
즉 가족!! 이 어플에 있었습니다. 반반 시킨 후기 시작해요~
역시 불타는 금요일인데 배달이 느려요.
1시간 이상 걸린 것 같아요.
저희 집 쪽이 짱 박혀 있어서 배달비가 항상
다른 곳보다 1,000원이 더 붙는답니다 ㅠㅠ
일단 까꿍이 엄마는 불족을 안 먹어요.
일반 본연의 맛을 즐겨 먹는 편인데 이제는 못 먹어요.
임신하면 입맛이 바뀐다는데 그거 정답입니다:)
수원에서도 곧 잘 먹었던 메뉴인데.. 말이죠 ㅠㅠ
신랑은 연애 초부터 먹었던 불족.
아마 가격은 거의 4만 원쯤이었을 거예요~
반반 같은 경우에는 소가 없고 중부터 시작하다 보니
가격이 조금 나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향남족발배달에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다:)
일단 맛있게 드시는 방법 중에
상추 + 막국수 + 일반족 + 마늘 = G 립니다.
오빠가 또 새로운 것을 알아냈어요:)
역시 먹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부부랍니다~
집에서 부추를 만들면 이 맛이 절대 안 나는데.
솔직히 족발뿐 아니라 곱창과도 잘 어울릴 듯요!!
회전율이 빠른지 반찬들도 다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요즘은 입맛이 확 틀어져서 먹지 않지만..
향남족발배달 가족은 막국수가 서비스~
역시 매콤하면서 새콤 달콤한 것이 고기와 싸 먹으면
금상첨화를 이루는 맛이네요.
이건 꼭 일반 족이랑 드셔야 더 맛있어요^^
윤기 좔좔 흐르는 족발을 보니 소주 한 잔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물론 저는 출산에서 술 마시는 날이 올 줄은
모르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2022년 1월 1일에는
마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먹밥은 집에서 셀프로 만들었어요.
주말에 웨딩 박람회 가는데~ 제가 다녀와서
예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향남 족발 배달은 어디다? 가족이다!
그럼 다들 퇴근 얼마 안 남으셨네요? 남은 시간 파이팅!
불금 잘 보내세요:) 저는 펜트 하우스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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