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모모스테이크 솔직한 나의 생각(김까꿍 D-100)

Food Blog 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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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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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몸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이번 휴가에는

향남에 처 박혀있는 수준으로 지냈어요.

하루에 한 번 외출을 겨우 할까 말까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던 와중에 우리 아기가 드디어 두 자릿수 진입을 해서

기념으로 향남 모모스테이크에 다녀왔습니다.

 

 

향남 롯데시네마 건물 3층에 위치했어요.

주차는 지하에다 하셔도 되고 주변에 가까이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날씨가 더워서 밖에 세우면 불에 타버릴 것만 같아서

귀찮지만 지하에다 주차를 하고 올라왔어요!

 

 

메뉴는 이미 보고 와서 뭘 먹을지 결정은 끝.

하지만 조금 다른 점은 가격이에요.

인터넷 검색을 했을 때 예전 가격이 나오고

실제로 방문해서 확인하면 인상된 가격이 나온답니다.

세월이 지난 만큼 물가가 오르는 건 당연하겠죠!

저희는 스테이크 정식 + 목살 스테이크 정식을 먹기로

하고 왔기에 바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향남 모모스테이크는 배달도 된다고 해요.

이런 거 보면 배달로 못 먹는 음식이 없답니다^_^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마감은 오후 10시 그리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라고 적혀있으니 꼭 알아주세요!

 

 

기본적으로는 미리 가져다주시는데 그 외에는

셀프로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장국이나 밥은 1회 추가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밥솥 위에 공깃밥 1000원 추가라고 적혀있어요.

다음에 만약에 방문을 한다면 물어봐야 될 것 같아요~

 

 

모모스테이크 수원에서 방문하고 정말 오랜만에 와서

사실 맛은 잘 모르겠어요.

소스에 뿌려먹고 찍어먹으면 거기서 거기거든요.

근데 향남점은 너무 응대가 느리다고 해야 되나요..?

손님이 들어와서 주문을 했으니 바로바로 조리가 들어가야 되는데

모아서 조리를 하다 보니 일찍 온 손님은 30분 이상 기다려요.

그래서 기분이 굉장히 나빠지더라고요.. 무슨 스테이크 한 덩이

익히는데 30분 이상이 걸리고 부분적으로 나오는 건.. 좀 아니죠

 

 

양념 안된 고기인 줄 알고 주문을 했는데 갈비 양념 맛이

나서 놀랬어요. 맛은 괜찮은데 지금 신랑 식단 관리 중이라

이런 부분은 조금 디테일하게 명시해주시면 좋겠어요~

스테이크가 9500원 목살이 9000원 총 18,500원이었습니다!

 

 

그냥 먹으면 소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는 건 사실!

소스에 찍어드시길 바랍니다~

향남 모모스테이크 솔직한 후기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친정에 피신 와서 나는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

김까꿍 이제 두 자리 숫자예요.. 다음 주 금요일에 2차 입체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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