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한솥 도시락 치킨마요 & 김치찌개 정식 먹은 후기

Food Blog 섭이

·

2021. 4. 20. 17:52

반응형
SMALL

피부관리를 받고 난 후에 출출해지더라고요.

저는 3~5시 사이에 까꿍이가 반응을 탁탁 준답니다:)

사실 저번에도 향남 한솥 도시락을 찾고 었었는데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가지 않았었거든요~

이번에 드디어 다녀온 후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향남 1,2 단지 근처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예전에 봉구스 밥버거 나오기 전의 탑은 바로 한솥이었어요.

5년 전인가 신랑이 술 먹고 넘어져서 입원했는데

그 병원 밑에 한솥이 있어서 오빠가 병원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항상 사다주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저 혼자 방문을 했어요!

 

 

향남 한솥 도시락은 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요즘은 무인 계산기까지 있어서 편리해요~

예전에는 그냥 메뉴판보면서 고민하다가 결제하기

민망했는데 요즘은 그러지 않아서 기분이 좋네요^^

 

오랜만에 방문하니깐 뭘 먹어야 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예전에 돈 없고 가난한 시절에는 치킨마요나 참치마요를

먹었는데 오늘은 킨마요 김치찌개 세트를 주문을 했어요~

신 메뉴인데 6300원으로 나름 저렴하더라고요!!

 

 

홀에서 드시면 라면이랑 국이랑 같이 먹을 수 있어요.

종류도 다양해진 것을 보니 세월 많이 흘렀구나~

한솥 시그니처 국도 몇 개 보이니깐 나중에 한번 드셔 보세요^^

저는 집에 가서 까미랑 오붓하게 먹을 예정이라서요!

 

 

메뉴가 안 본 사이에 훅 늘어난 거 보이시죠?

단체 배달은 미리 전화주문 주시고 어플로 주문도 가능해요~

향남 한솥 도시락뿐 아니라 요즘 배달해야 살아남을 수 있잖아요 ㅠ

집에 와서 메뉴판 열어보니 카레도 사갈걸 후회 중

 

 

집에 와서 펼쳐보니 여전히 똑같은 비주얼이었어요.

마요네즈 + 김 + 간장 소스

셋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뭔가 심심하단 말이죠?

 

 

오늘 아침에도 참치마요 덮밥 만들어 먹었는데

저녁에는 계란덮밥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비주얼도

그렇지만 맛이 중독성이 있어서 좋아요 ㅠㅠ

혼자 먹으니깐 저렇게 세트 시켜서 이틀 먹을 수 있는 부분

 

 

마무리로 한 입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저녁에 강된장을 먹고 싶은데 나태한 주부는 장을 안 봐서

스크램블 에그나 비벼먹어야겠어요^^

이제 곧 저녁 먹을 시간이네요~ 다들 맛저 하세요!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