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햄버거, 롯데리아 2지구 제대로 만들어주세요!!

야식으로 신랑이랑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햄버거를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향남에 롯데리아 1 지구와 2 지구점이 있는데 저희는

2 지구와 가까워서 티렉스 버거와 불고기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12,000원 이상 배달비 무료인 건 좋은 것 같아요.

차이점이 있다면 배달로 시키면 홀에서 먹었을 때 보다

햄버거 가격은 나가지만 그래도 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죠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일단 향남 롯데리아 2지구에서 시킨 햄버거는

티렉스 세트 (감자튀김 라지로 변경 +400원)

그리고 단품으로 불고기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수원에서 먹었던 티렉스와는 굉장히 다른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2지구에서 먹을 때마다 실망했는데 그나마

실망이 덜 한 메뉴라고 할 수 있어요~ 따뜻하기도 했고요!

 

 

집에 식자재 감자튀김이 있어서 같이 준비했어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차게 식어 온 감자튀김이지만

저희 기억으로는 매장가서 먹어도 차가웠던 기억이.. 하하

 

대놓고 지적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보완은 필요한 것 같아요:)

장사 잘 되는 건 어쩔수 없지만요..

 

 

제가 봤을 때는 패티가 다른 곳 보다 좀 작은 것 같아요.

제 손이 굉장히 작은 편인데도 쏙 들어와요.

다음에는 맘카페 언니들이 추천해준 향남 햄버거 가서

힐링하고 오늘은 배 채우는 목적입니다.

 

 

근데 배고플 때 먹으면 다 맛있어요^^

우리 까꿍이도 배 잘 채운 것 같아요~ 하하

컴퓨터가 고장 나서 노트북으로 오랜만에 글 쓰는데

나름 또 색다른 느낌이 나네요.

 

 

마무리로 한입 베어 문 사진 올렸습니다.

지금 저의 글을 보신 분은 어플을 켜시겠죠?

내일은 또 끔찍한 월요일이 시작되지만 또 금요일을

기다리며 열심히 한 주를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그럼 향남 햄버거 후기 여기서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