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동 맛집 수원 제육볶음은 초이스 분식이 탑이야!!
Food Blog 섭이
·2021. 5. 15. 15:04
하잉.. 저희 어제 웨딩 촬영하고 친정 가서
저녁 먹고 집에 들어오니 10시더라고요..
오전 10시에 나가서 10시에 집으로 들어오다니..
그렇게 힘들 수가 없습니다^^
제가 예전에 세류동에 살았는데 나간 김에
초이스분식을 들렸어요. 여기가 수원에서 제육볶음
제일 잘하는 맛집이다!!! 제가 한번 후기 시작합니다.
저희는 일단 이날 2만 원 넘게 분식집을 털었어요..
일단 돈가스 7,000원 / 제육덮밥 6,000원 / 튀김 개당 600원
김밥 두 줄 포장 4,000원 / 떡볶이 3,000원으로 총 21,200원을
결제하였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오른 가격이고 작년 초까지만 해도 엄청
저렴하고 맛있어서 주말에 심심하면 한 번 씩 갔어요.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고 오전 9시 - 오후 10시까지가
영업시간으로 알고 있답니다.
제가 세류동 맛집이라고 하는 이유는
초이스분식은 분식집 느낌보다 전체적으로 백반집 기분이
많이 들어서 만족도가 100%입니다.
특히 식사류를 시키면 반찬도 여러 가지가 나와요.
수원 제육볶음 톱클래스인 이유가 다~~ 있어요^^
역시 잊을 수 없는 이 맛입니다.
제가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어요~ 매콤하면서 달콤하면서
완전 취향저격을 하거든요.
야채보다 고기가 더 많이 들어 가 있어서 밥 한 공기는 뚝딱!
저는 정확히 제육덮밥 반이랑 튀김 두 개를 먹었어요.
나머지는 울 신랑의 몫이 되었네요 ㅋㅋㅋ
여기 오면 진짜 잘 먹고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아침 가득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 지는 맛이네요.
덕분에 배고프지 않고 웨딩 촬영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세류동 맛집 초이스분식은 모르는 사람 없을걸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착해서 기분 좋아지는 하루~
수원 제육볶음이나 덮밥 맛있고 저렴한 곳 찾으시면 여기로^^
저희 부모님도 여전히 자주 오시네요!!
비가 오는데 여기가 시골이라 그런지 뻐꾸기 소리가 들려요
아주 신기하네요~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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