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국집 중식의 대가들이 인정한 청해반점

Food Blog 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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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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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결혼식을 끝나고 신혼여행을 나중에 가려고
하루는 먹고 놀려고 친정에서 잠을 잤어요.
저를 제외하고 그 전날에 다들 달리셨던지라 아무래도
해장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엄마가 데려가 수원 중국집 중식의 대가들이 인정함
청해반점 솔직 후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배달을 하지 않았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근처에는 배달을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청해반점 결코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곳이에요.
저희 5명 식사 기준으로 85,000원이 나왔습니다.
이 찹쌀 탕수육 소 사이즈가 20,000원이었습니다:)
다른 곳보다 평균적으로 2000~3000원은 비싼 편이에요.


하지만 비싼 만큼 퀄리티가 지리기 때문에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또다시 방문하게 되어있습니다.
저희 어머님 아버지도 몇 차례 방문하셨다고 하시네요.
탕수육은 처음인데 굉장히 바삭하면서 맛있네요~


황제 짬뽕 4개와 삼선 짬뽕이 등장했습니다.
맵기는 조절이 가능한데 제일 매운맛도 그렇게 맵지 않아요.
중식의 대가들이 인정한 곳인 만큼 인위적인 맛은 아예 빼고
건강하면서도 구미를 확 당기게 하는 것에 포인트를 준 것 같아요.
수원 중국집 중 청해반점이 먹고 나서 속이 가장 편안했어요.


밥은 부족하면 더 주시고 일단 버섯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고
해산물이 냉동이 아니라는 느낌이 났어요.
삼선 짬뽕밥은 9,000원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황제 짬뽕은 13,000원으로 낙지, 전복 등 더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있기에 더 비싸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홍합 꽃게 오징어 파티를 완벽하게 끝냈습니다.
마라향이 조금 느껴지기는 했지만 속은 편안했습니다~
술 드신 다음 날 청해반점 추천입니다.
수원 중국집 인정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단점 가격이 비싸다 장점은 그 외에 전부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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