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닭갈비 골목에서 선택한 명동 산골 닭갈비

화천 피로연이 있어서 저는 그 전날에 춘천을 갔어요.

춘천을 간 김에 닭갈비 골목에 있는 명동 산골 닭갈비를

갔는데 솔직한 후기 시작할게요:)

 

 

원래 가기로 한 곳이 있는데 거기가

좌식밖에 안 남아서 먹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최대한 사람 없는 곳이지만

편한 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예전에는 일반 닭갈비만 판매했는데

춘천 닭갈비골목에서 이제는 숯불도 판매하네요.

하지만 철판이 기본아니겠습니까?

일단 철판 두 개를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포장이랑 택배도 되니깐 참고해주세요^^

 

 

역시 동치미는 빠질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기본 찬이 너무 없어서 속상하긴 한데

그래도 뭐.. 원조라니깐 뭔가 다르겠지요..?

 

 

그런데 명동 산골 닭갈비는 음료수가 무한입니다.

다른 곳과 다른 매력 중 하나이죠.

술을 마시지 못하는 저에게는 이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사람이 없는 걸까요 ㅠㅠ

 

 

양도 수도권이랑 비교가 되지 않아요.

300g이 중량인데 고기만 300인 것 같은 느낌.

원래 둘이서 2인분이면 조금 모자 릴 때도 있는데

전~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춘천 닭갈비 골목 명동 산골닭갈비 친절하세요:)

맛은 솔직히 그냥 그래요.

그래도 양념을 추가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다음에는 로컬 맛집 한 번 가보고 싶어요 ㅠㅠ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밥을 하나 주문했는데 개 많아요~

갑자기 지금 이 시간에 보니깐 배고픈 거 실화?

 

 

잘 먹었습니다^_^ 한 동안 친정에 가 있었더니

위가 부쩍 늘어서 집에 복귀했습니다.

저희는 내일부터 남편이 휴가가 나 있어가지고

신혼여행도 가고 좋은 시간 보내보려고 해요^^

그럼 행복한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