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오빠 초음파앨범 드디어 내 품으로 왔다!

태교 한다고 스킬 자수를 사놓고 하루에 실 한 타래씩은

꼭 끼운다고 했는데 망한 조짐이 보여요.. 날이 더워서 그런가

눈에도 안 들어오더라고요..^_^ 그것은 엄마의 핑. 계

 

그래서 새롭게 마음을 다 잡은 23주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는 초음파앨범을 구매했습니다.

지금 이벤트도 진행하는 육오빠 후기 시작합니다:)

 

 

사실 좀 갬성적인 걸 사고 싶어서 미뤘었는데

처음에는 아이디어스와 고민을 하다가 아이디어스는

다음 주에 리뉴얼된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기다리기도 귀찮고

예전에 봐 두었던 육오빠에서 주문을 했는데

당일배송도 이런 칼 배송이 없습니다.

그 전날 오후 1시에 시켰는데 그다음 날 오전 10시에 왔어요!

 

 

육오빠가 뭘까? 이런 궁금증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깐

언제나 오빠이고 싶은 육아 아빠라고 하시네요.

사장님이 진짜 남자라면 아내분한테 사랑받을 것 같아요^_^

아가와 함께 하는 소중한 40주의 기록을 적어야 하는데

게으른 엄마는 23주부터 시작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겉표지나 속표지는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많이 흘리고 칠칠 거리는 편이라서 안전하게 가죽으로 선택하고

5000원 이상 구매 시 7% 할인 쿠폰도 적용되는데 까먹고

그냥 주문해서 배송비 3,000원 포함 27,000원에 구매했어요.

 

 

육오빠 초음파앨범 구성은

앨범 + 주수 스티커 7장 + (이벤트로) 속지 2장 추가 + 선택 스티커 1

내부에는 임신 테스트기 3개 정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메모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라프트지도 함께 껴 주셨더라고요.

그 외에 모든 제품들은 추가로 할 수 있어요.

아 그리고 꾸미기 인기 펜 3종도 서비스로 넣어주시더라고요 ㅠㅠ

완전 혜자스러운 곳 아닐까 싶어요!!

 

 

진즉에 구매하지 않았을까 저는 후회한답니다.

그리고 스티커는 컬러 흑백 크라프트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일단 컬러로 선택을 하고 부족하면 더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이게 웬일 육오빠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이벤트 상세 내용은 하단에 있답니다:)

 

서비스로 온 펜이 하나가 안 나왔더니 바로 당일에

재발송해주시고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임신을 처음 알게 된 5주부터 일단 19주의 기록을 담았습니다.

신랑 오기 전까지 열심히 쓰고 보여줬더니 예쁘다고 했어요.

병원에서 나누어주는 산모 수첩과는 비교를 할 수 없답니다..

앞으로는 산모수첩에 사진 붙이지 말고 껴 달라고 해야겠어요~

까꿍이가 어느 정도 글을 읽고 엄마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는 날이

오면 "너를 이렇게 품었단다."라고 꼭 알려줄 거예요.

 

누구에게는 쉬운 임신이었지만 저는 초기에 누구보다 어려웠어요.

하혈도 많고 밑 빠짐도 심하고 자궁 경부도 짧아서 걱정 많이 했지만

엄마보다 아이는 강해서 엄마 상태가 별로여도 정말 쑥쑥 자라주어

얼마나 기쁜지 저는 모르겠답니다.

내일 임당 검사만 통과하면 까꿍이가 좋아하는 수박 먹자..

까꿍이가 유독 수박 먹을 때 태동을 엄~~~~ 청 잘한답니다^_^

 

 

 

1. 먼저 육오빠 초음파앨범을 구매한다.

2.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한다.

3. 개인 채널이 아닌 육아카페에 전체 공개로 후기를 남긴다.

4. 육오빠 키워드는 필수

5. 미션을 끝내면 이메일로 올린 주소와 함께 받고 싶은

<크라프트 /컬러/ 흑백> 주수 스티커를 전달한다.

 

이렇게 끝.. 저 내일도 잘 다녀와서 열심히 기록 남길게요^_^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