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6주 성별확인 및 밑빠짐 증상 (반전은 거의 x)
Food Blog 섭이
·2021. 5. 19. 15:25
예전에는 극초기라 조금 위험해서 병원을 2주에 한번?
꼴로 다녔던 것 같아요.
해야 할 검사도 많고.. 근데 10주 이후면 거의 안정기로
생각하시기 때문에 한 달 간격으로 산부인과를 갈 수 있어요.
그래서 임신 16주 성별확인과 밑빠짐 증상에 대한 답을 듣고
왔어요! 자~ 이모들 삼촌들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일단 지금부터는 태아의 크기를 확실하게 측정이
불가능한 것이 아가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해요.
한 달 사이에 폭풍 성장을 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일단은 머리 크기로 예정일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엄마가 입덧이 서서히 끝나가서 전보다는 잘 먹어서 그런가
머리 크기 3.34cm로 잘 크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신랑은 상견례 전날이라서 임신 16주 성별확인만 기다려요.
그것도 그렇지만 제가 갑자기 밑빠짐 증상이 심해졌어요.
일단 밑빠짐 증상이 일어나면 일단 병원에 방문하세요:)
저도 담당 의사 선생님이 야간이라도 응급실 오라고 하셨거든요.
주수가 지나면 지날수록 심해지면 아가가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고 무리하면 안되고 꼭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하십니다!
12주에 베이킹소다와 피부 트러블 현상으로 봐서는
분명히 아들 같았는데 말이죠.
그러다가 그 다음주부터는 베이킹 소다에 반응이 없긴 했어요.
게다가 각도법은 딸랑구가 확실했거든요.
베이킹 소다가 거의 맞는다고 하는데 진짜 99% 이상은 맞아요^^
그래서 우리 까꿍이는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
선생님이 다리사이를 콕 찍으시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내심 아들이기 바랐던 엄마는 조금 아쉬웠고 무조건 딸이길
바라는 아빠는 딸바보가 되길 예약합니다.
지금부터 남편얼굴보다 예쁜 태희 언니 사진을 많이 봐야겠어요.
거의 90% 이상 확정이고 간~~ 혹 반전은 있는데 거의 없다고 해요!
16주 배 크기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제법 임산부인것이 팍팍 티가 나는 시기예요.
5개월 차에 접어들었고 우리 딸 반가워 ♥
이제 장기들이 다 자리잡았기 때문에 태교도 본격적으로!!
김까꿍 임신 16주차 심박동 수 정상
기다리고 기다리던 성별확인 그리고 밑빠짐 증상 해결까지
아주 뿌듯한 하루네요^^
다들 휴일인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그럼 안녕~
'달달한 Bab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시 임산부 혜택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받아야 해요. (0) | 2021.05.21 |
---|---|
2차 기형아 검사 시기 및 취약X증후군 선별검사 후기 (1) | 2021.05.20 |
임산부 발마사지기계 중고 얻었는데 효과 좋아요~ (0) | 2021.05.13 |
제가 피부로 느낀 입덧 예방 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 2021.05.05 |
반려동물은 과연 주인의 임신을 알 수 있을까? (강아지 VER.) (2) | 202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