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돈까스, 나의 최애 맛집 그 이름은 최고당

Food Blog 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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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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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에도 최고당 돈까스가 있다니..

수원에서 알게되어 미친 듯이 데이트하러 많이 갔었죠.

입덧이 워낙 심해서 까꿍이도 잘 못 크는 것 같고

신랑도 여러모로 고민이 많더라고요.

 

사실 전 날에 돈까스를 먹긴 했는데 오늘은 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향남 2지구로 행차하였습니다.

 

 

주차는 할 수 있지만 만차여서 저희는

멀리 차를 주차하고 방문했어요.

셀프로 계산하는 공간이 있으니~ 카드 주문 시

편안하게 골라보세요.

 

저는 등심 돈가스 / 신랑은 언제나 그랬듯이 카레 돈가스

 

 

모든 것이 셀프이니 가져다 드세요^^

김치랑 장국 그리고 물만 챙기면 된답니다.

아기 포크와 숟가락 그리고 가위도 있어요~

주변에 둘러보시면 베이비 체어도 있네요:)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주시네요!

 

 

향남 최고당 돈까스에서 나온 가격. 11,800원

이렇게 혜자 로운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것이 더 신기해~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빨리 나와요.

내부도 넓어서 거리두기 하면서 먹기도 편했답니다.

 

 

원래 뭐든지 간단간단한 것이 임팩트가 있어요.

세탁조 돌려놓고 글을 쓰는데 맛이 생각나서 먹고 싶네요^^

다들 오늘 저녁 뭐 드실 건지.. 공유 좀요~ 저는 곰탕

 

 

고기 두께가 솔직히 수원보다는 작은 듯해요.

수원에서 먹었을 때는 진짜 더 두꺼웠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도 이 가격에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건 좋죠

향남 돈까스 많겠지만 저는 역시 최고당이 제일 좋아요

 

 

낮에 면을 먹어서 세트를 안 시켰는데

역시 쫄면 세트를 시킬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밥 양도 조금 적은 느낌이 나고

제가 아가를 가져서 그런 걸까요? 왜 작아 보이지

 

 

하이라이스도 있는데 다음엔 꼭 먹어야지.

맨날 다음에 먹을 것이 한 두 개가 아니에요.

이건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까꿍이가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근접샷 보고 가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유난히 빨리 가는 기분이네요~

향남 돈까스 맛집 최고당을 보며 힐링하세요^^

그럼 전 저녁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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