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 성별확인법:) 아들인가 딸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Food Blog 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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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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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입체 초음파를 했을 때 까꿍이의 누워있는

모습 각도법을 확인해보면 분명히 딸이 틀림없었어요.

12~16주 사이에는 남자아이 여자아이 모두가 성기가

튀어나와있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거든요!

 

다음 검진까지 1달이라는 시간이 남아서 너무 궁금한 거예요!

그래서 베이킹소다 성별확인법을 해봤는데

100% 다 맞을 순 없지만 대부분 엄마들이 오잉? 진짜네

하던 부분이었으니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2주 차 배 크기입니다~ 복부비만이었어 가지고 심하네요.

2주에 한번씩 사진을 찍어두긴 하는데 몰라보게 커졌어요~

초기에 아기집을 지키기 위해 근방에 지방이 몰빵 되어서

그런 거니 너무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은 위대하고 경이로운 일이잖아요~

 

 

베이킹소다 성별확인법은 거의 맞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준비물은 베이킹소다 / 아침 첫 소변 / 종이컵 준비해주세요~

아침 첫 소변을 하는 이유는 호르몬이 아침에 많이 몰려있어서

임신 테스트기든 뭐든 가장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거죠^^

저는 첫 소변도 아니었는데 잘못 본 줄 알고 내일 다시 해보게요!

 

 

편의점이나 마트를 가면 이렇게 소량으로 판매를

하지 않아서 저는 다이소가서 구매를 했어요^^

사실 그 전날 베이킹소다 성별확인법을 하려고 편의점에

갔다가 8500원이나 하는 가격에 포기했었는데

오늘은 시내를 나간 김에 큰 마음먹고 도전하였습니다.

 

 

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1. 종이컵에 베이킹 소다 한 스푼을 넣는다.

2. 아침 첫 소변을 넉넉하게 종이컵에 받는다.

3. 베이킹소다에 소변을 붓는다.

4. 무 반응이면 딸 / 맥주 거품처럼 일어나면 아들

 

 

저는 소변이 그리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 아침 첫 소변도

아니었는데 거품이 마구 잘 일어나더라고요^^

가졌을 때 뭔가 아들일 것 같기는 했는데 내심 딸 낳아서

같이 원피스 입고 머리도 묶어주고 하고 싶었어요:)

 

16주가 지나야 성별이 정확히 나오기는 하지만 만약

첫째가 아들이면 둘째 딸 셋째 딸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첫째니깐 건강하게만 태어나달라고 빌었는데

건강하니 성별에 욕심이 나는 건 엄마의 못된 마음입니다.

까꿍아 뭐든 좋으니 건강하게만 태어나주라!!

5월 20일쯤에 베이킹소다 성별확인법 진실을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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