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입덧 캔디 수수루스 레몬 사우어 선물 받았어요!

아! 저번에 베이킹소다 성별 확인법 했었잖아요.

갑자기 오늘 문득 해보니깐 거품이 안 일어나더라고요..

이거 점점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어쨌든 16주 한번 가고 20주까지 얌전히 기다리는 것이 답.

임신 소식을 주변에 알리니깐 친구가 임산부 입덧 캔디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보내주더라고요~ 수수루스 레몬 사우어.

지금부터 후기 시작합니다^^

 

 

완전 칼배송 하루 만에 왔습니다.

가격대는 알아보는 15,000원이라니.. 너무 비싸다

생각을 했죠~ 보통 포지타노가 200g 기준으로 7,900원인데

너무 감사히 잘 먹도록 해야겠죠?

 

 

사실 주변에 올영가서 포지타노를 찾고 있었는데

갈 때 마다 매진이라서 포기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친구가 임산부 입덧 캔디를 보내줘서 얼마나 반가운지.

까꿍이는 복이 참 많아요:)

 

 

솔직히 레몬이라고 해서 저는 노란색인 줄 알았는데

수수루스 레몬사우어는 분홍색입니다.

아주 고급진 캔디 느낌이 나서 기분이 신나네요^^

 

 

효과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먹덧과 입덧이 함께 왔는데

마침 방금 속이 딱 쓰린 타이밍에 한 알 먹어줬더니..

금방 괜찮아지는 거 머선 129!!!!!!!! 너무 좋은 거 있죠?

입덧은 보통 12주 이후에 괜찮아 진다고 하는데 글쎄요.. 아직은

1일 1토는 기본으로 하는 것 보니 멀은 것 같기도 해요 ㅠㅠ

 

 

모양이 참 귀엽죠? 하트가 숑숑 박혀있어요!

작은 캔디가 큰 효과를 보여주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임산부 입덧 캔디 필수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고 영 좋지가 않아서 조금 처지네요..

화요일인 줄 알았는데 수요일이네요^^ 그럼 다들 남은

요일도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