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베이비플러스 맘카페 보고 다녀온 후기

남편이 휴가를 받았는데 사정상 어디 가기도 힘들고

이 시국에 더욱더 위험할 것 같아서 이번 휴가에는 그냥

집에서 쉬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 생각을 하다가

까꿍이를 위한 물건을 조금씩 더 준비해보기로 했어요.

향남 베이비플러스 맘 카페보고 다녀온 후기 시작합니다.

 

 

향남 터미널 공영주차장 바로 앞 건물 2층에

위치한 베이비플러스입니다.

120평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해서 전화 통화 후에

바로 방문을 했답니다.

주로 유모차 / 카시트가 인기 상품인 것 같더라고요.

카시트나 유모차를 구매하고 엄마 카페에 올리면 1만원짜리 쿠폰도

증정해주시고 괜찮은 것 같아요!

 

 

네이버 최저가보다 저렴하지 않으면 그에 맞춰서 주신다는

파격적인 사장님의 말씀.. 정말 거짓말 안 하고

네이처 러브** 세탁 세제가 이*트보다 1000원이나 저렴했어요.

베이비 네일 케어도 인터넷보다 훨~~씬 저렴했답니다.

5/10/15 이렇게 사은품도 챙겨주시고 감사해요.

 

 

향남 베이비플러스에서 5만원 가량 구매를 했더니

아기 손수건 6장 / 수유패드 4매를 주셨어요.

이래저래 손수건 얻고 다녀서 까꿍이 일반 손수건은 해결!

가제 손수건만 따로 30장 구매했습니다.

이제 세탁만이 남았는데.. 참 쉽지 않겠어요 ㅠㅠ

 

 

확실히 딸랑구여서 그런가 어쩔 수 없는 엄마의 마음..

둘째가 여자든 남자든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내 뱃속에 들어있는 아이는 공주님이니깐요^_^

양말을 샀는데 아빠가 여름 양말을 골라 버렸네요.. 다행히

발싸개를 따로 구매했기 때문에 내년에 신기면 되겠죠~?

양말은 조금 더 봐야 될 것 같아요.. 종류가 별로 없었거든요^^

 

 

그 외에 당근마켓 / 티*몬 / 네이버를 이용해서 구매한 것들도 있지만

그래서 급할 때는 이렇게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향남 베이비플러스 완전 적극 추천입니다.. 쪽쪽이.. 치발기

너무 귀여워서 엄마 아빠 기절함..

뱃속에서 안전하게 있다가 12주 뒤에 만났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