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설빙 드디어 인절미의 계절이 돌아왔다.

Food Blog 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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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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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6월에 처음 빙수를 먹었습니다. 짝짝짝

여러 가지 빙수집이 있는데 역시 저는 설빙.. 을 초이스~

향남에도 설빙이 있어서 이렇게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다녀온 후기 시작합니다:)

 

 

딸기 설빙은 이제 시즌이 종료했습니다.

메론이 이제 다시 등장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저희는 인절미 빙수 +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빙수 8900원 / 토스트 4800원 총 13,700원이 나왔습니다.

내부도 시원하고 여름이니깐~ 너무 좋아요^_^

 

 

향남 설빙은 내부가 넓어서 수용 인원이

꽤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배달도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해요:)

2인 기준 1시간 있을 수 있는 거 감사해요~

예전에는 테이크아웃만 할 수 있었는데 내부에서

먹을 수 있는 거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아주 좋아:)

나오는 시간은 토스트를 시켜서 그런지..

10분 이상 걸렸어요.. 그래도 시원한 내부에서

얘기하면서 기다리니 시간도 빨리 갔어요!

 

 

먹음직스러운 디저트가 등장했습니다:)

연유는 역시 기본 아니겠습니까?

연유 많이 넣으면 달달 구리 하니깐 이 정도만

넣으면 딱 좋은 것 같아요.

역시 설빙은.. 어딜가나 레전드를 찍는 것 같아요^_^

 

 

이거 먹고 임신성 당뇨 검사하면 난리 날 듯요.

안에 쫀득한 떡이 쭉쭉 늘어나니깐 만족스러워요~

겉은 바삭하지만 질기지도 않고 입에 착착 감긴답니다.

어제 그렇게 밀가루 먹어 놓고 오늘 또 먹는 나년..

 

 

담달이면 출산하는 언니와 좋은 시간 보냈어요.

역시 설빙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_^

어제는 날씨가 좋더니 오늘도 또 구리네요.

이러다가 향남 여름 내내 우기일 것 같은 이 느낌.. 하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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