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food&baby STORY

달달한 Food

향남 유레카츠 점심 특선 만원으로 배터지게 먹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날씨가 좋은 주말이에요. 향남은 내내 비가 와서 기분도 꿀꿀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진~~ 짜 좋아서 수원으로 마실 나가기로 했어요. 결혼식 전에 아빠랑도 풀어야 될 문제가 있으니깐요^_^ 점심에 아는 언니와 향남 유레카츠를 다녀왔는데 솔직한 후기 한번 찌끄려보도록 할까요? 안 그래도 계속 돈가스 먹고 싶었는데.. 신랑이 그다지 돈가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방문은 못하겠고 언니와 함께 방문을 하였어요. 점심 특선은 11시~ 3시까지인데 미니 우동 + 안심 + 등심 또는 미니 소바 + 안심 + 등심을 단 1만 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11시 조금 넘어서 방문해서 손님도 없었어요^^ 언니는 우동 세트 저는 소바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엄청 푸짐하게 나오는데 밥은 요청하시면 준다고 해요.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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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롤링파스타에서 까르보나라 & 빠쉐 폭격

웨딩사진 셀렉하러 가야 해서 수원에 나왔는데 오랜만에 롤링파스타가 급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인계동에 위치한 곳에 가서 까르보나라랑 빠쉐 먹은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다신 점심시간에 인계동을 오지 않겠다 마음을 먹었어요. 예전에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사람이 미어터지다 못해 유치 회관 같이 해장을 할 수 있는 곳은 진심으로 대기 손님이 30명에다가 기본 1시간 대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유치회관 식사를 포기했는데 롤링파스타도..하 가뜩이나 싸워서 기분도 안 좋은데 20분 정도 걸린다길래 알겠다 했는데 배달이 더 많아서 그런지 약 30분이 지나서야 저희 음식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홀에 사람도 많고 안전수칙도 잘 지키는 것 같았어요, 배달도 되니깐 저렴한 가격에 기분이 좋아요:) 인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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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동 맛집 수원 제육볶음은 초이스 분식이 탑이야!!

하잉.. 저희 어제 웨딩 촬영하고 친정 가서 저녁 먹고 집에 들어오니 10시더라고요.. 오전 10시에 나가서 10시에 집으로 들어오다니.. 그렇게 힘들 수가 없습니다^^ 제가 예전에 세류동에 살았는데 나간 김에 초이스분식을 들렸어요. 여기가 수원에서 제육볶음 제일 잘하는 맛집이다!!! 제가 한번 후기 시작합니다. 저희는 일단 이날 2만 원 넘게 분식집을 털었어요.. 일단 돈가스 7,000원 / 제육덮밥 6,000원 / 튀김 개당 600원 김밥 두 줄 포장 4,000원 / 떡볶이 3,000원으로 총 21,200원을 결제하였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오른 가격이고 작년 초까지만 해도 엄청 저렴하고 맛있어서 주말에 심심하면 한 번 씩 갔어요.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고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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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 횟집, 바다의 왕자2호점 엄마도 만족한 곳

예~ 까꿍이가 중기로 들어섰어요!! 다들 박수 쳐주세요. 친정 엄마가 딱 시기에 맞춰서 향남에 놀러 오셨어요. 맛있는 거 사주신다고 해서 뭘 먹을까 둘이서 머리 맞대고 고민을 많이 했죠~ 그러다가 발안 횟집 중에 바다의 왕자 2호점이라고 저희가 예전에 다녀온 곳이 있거든요? 그곳으로 바로 떠나보도록 하였답니다:) 혀르가즘~ 시작 일단 바다의 왕자는 평택과 발안에 있어요. 여기가 좋은 것이 코스가 1인 15,000원 짜리도 있고 저희는 광어 + 우럭 세트를 시키긴 했지만 제철 회를 먹을 수도 있고~ 정글의 법칙에서만 볼법한 크레이프 피시 크랩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소 40,000원 / 중 55,000원 / 대 70.000원입니다. 저희는 3명이라서 무난하게 중 짜리를 주문했답니다^^ 임산부가 회를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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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 짜장면 맛집, 이가원에서 묻고 찹쌀탕수육까지 더!

안녕하세요~ 어느 날 갑자기 문득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찾아봐도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러다가 신랑이 차가 방전되어서 데리러 갔다 오는 길에 향남 짜장면 맛집 이가원에 방문했습니다^^ 솔직한 후기 시작해볼까요? 일단 주차하기가 편해서 저 같은 초보도 오케이! 쉬는 날은 잘 모르겠으니 전화 한 번 해보세요. 옆에 신수원 갈비도 있는데 거기보다는 이가원이 훨씬 괜찮으니 향남 일대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들어가 볼까요..? 사실 짬뽕이랑 짜장면만 먹으려고 했는데 이가원은 찹쌀 탕수육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월급날이기도 하고 큰 마음먹고 주문했습니다. 찹쌀 탕수육 17,000원 / 짬뽕 8,000원 / 간짜장 8,000원 총 33,000원으로 한 끼 식사 치고는 좀 비싸죠? 하지만 이가원은 향남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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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 쭈꾸미, 역시 늘찬애쭈꾸미가 갑이지!

안녕하세요~ 불타는 금요일이 돌아왔습니다. 다들 오늘 뭐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오늘은 휴식을 좀 가지고 내일 시댁에 가기로 했어요. 결혼 날짜 통보한 신랑 덕분에 ㅋㅋㅋ 소환당했습니다. 매운 것이 확 댕기기도 하고 그래서 신랑이랑 향남 쭈꾸미를 찾다가 집 가까운 늘찬애쭈꾸미로 선택했습니다. 일단 넓어서 거리두기 할 수가 있고요. 주말과 평일 점심에 쭈꾸미 세트가 9,900원입니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어서 점심을 더 추천해요. 저희는 일단 봐서 이베리코 세트를 시킬지 주꾸미만 시킬지 선택하기로 했거든요. 하지만 입덧의 늪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꾸미 세트 시켰어요! 1인분에 12,000원 세트 구성입니다. 매운맛은 고를 수 있는데 사장님이 제 배를 슬쩍 보시더니 매운 건 애기한테 안 좋을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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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 구움과자 인스타에서 핫한 맥분집 다녀오다!

밀가루에 중독된 저는 빵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연락하는 언니가 1 지구에는 맥분집 2 지구에는 뭔 냥이? 가 유명하다고 했는데 신랑이랄 삼겹살 먹으러 갔는데 그 옆이 향남 구움과자 맛집 맥분집이더라고요. 당장 방문해서 사온 후기 시작합니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곳은 절대 참을 수 없기.. 파리바게트는 소시지빵 이런 건 파는데 스콘이나 마들렌 이런 굽는 빵은 없어서 요즘 권태로웠는데 이거 무슨 일~ 조기마감으로 유명한데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야호 오픈은 보통 1시에서 마감은 7시 자세한 건 인스타에 맥분집 검색해보세요^^ 역시 향남 구움과자 맛집다운 영업시간입니다~ 아는 언니가 자꾸 추천해줘서 가봤는데 여긴 안 가보면 뭔가 바보 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인테리어도 굉장히 잘 되어 있고요~ 굳 구움과자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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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 냉면, 설악냉면에서 배달 시켜먹은 후기

입덧 캔디 먹으며 쓰고 있는 설악냉면 후기. 임산부는 언제 어떤게 먹고 싶은지 본인조차도 알 수가 없어요 ㅠㅠ 비가 엄청나게 오고 있는데 동생은 와있고 밥은 먹기 싫어서 어플을 켜서 보다가 딱 냉면!! 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향남에서 처음으로 배달을 시켜먹어 보았습니다:) 설악냉면 후기를 읽어보니 냉면이 다른 곳 보다 조금 시큼한 느낌이 강렬하다고 하네요. 저희는 시큼하면 얼마나 시큼하겠어하고 시켰어요. 게다가 배달비가 없으니 솔직히 개꿀 아닌가요? 그런데 뭔가 중국집에서 판매하는 느낌도 살짝 나네요. 일단 그냥 먹기 애매하니깐 돈가스 & 떡갈비를 튀겨서 저희는 곁들여 먹기로 했습니다. 역시 고기가 있으면 냉면이 맛있어지는 매~직 동생 오면 항상 돼지 파티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솔직히 임신 중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