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Food
향남 돼지갈비 새로생긴 갈비명가 다녀왔어요:)
아직 여름이 다 가지 않아서 그런가 힘도 없고 점점 무거워지는 몸 탓에 밥하는 거 지쳐요. 그래도 신랑을 위해 아침밥은 하는데 정작 제 밥은 챙겨 먹기 힘든 시기가 찾아오더라고요. 그러다가 갑자기 돼지갈비 뽐뿌가 딱 오더라고요. 그래서 향남에 새로 생긴 갈비명가 다녀왔습니다. 수원 살 때는 갈비 맛집을 다 알고 있어서 고민 안 하고 신랑이랑 다니는 편이었는데 향남에서 명륜 진사 거기 말고는 딱히 성공한 적이 없는 돼지갈비. 이번에 상신리? 그쯤에 생긴 갈비 명가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가지 않기로 하고 정말 기대를 하며 방문했습니다. 일단 주차장이 넓어서 좋은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솔직히 대리 잡힐지는 모르겠어요. 물론 지금은 제가 운전해서 상관은 없고 남편이 술을 안 마시는데.. 예전 같았으면 고민을 해 ..